<목동 G스타디움>
17:00 ~ 22:00, 총 5시간, 총 13,500원
- beatmania IIDX 28 BISTROVER
- pop'n music
- SOUND VOLTEX VIVID WAVE
여기는 오후 4시에 문을 여는데(Google 피셜), 오늘 5시에 가 보니 사람이 은근히 많았다. (잘 둘러보진 않았는데 최소 5명은 있었다. 오락실 8m^2 당 1인이라고는 법에 나와있는데, 그렇다면 10명까지는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람 수가 적어지더라.
처음에 사볼 2대에 모두 사람이 있어서 1명 빠질 때까지 팝픈했다. 이젠 12렙까지 풀콤 할만하더라. 노트 속도도 500으로 올렸는데, 좀 더 올려야 판정이 올라갈 것 같다.
투덱도 했다. 손배치를 좀 알고 가니까 손가락 8개의 위치가 일대일 대응 함수의 정의역이 되면서 좀 더 쉽고 재밌게 플레이한 것 같다. 열심히 step up 모드로 4판 돌려서 기본기를 다졌다.
사볼 저번에 할 때는 옆 기체 때문에 소리가 잘 안 들려서 불편했는데, 왼쪽 기체에 사람이 빠졌길래 잘 됐다 싶었다.
3렙 PUC작 한 번에 하기 약간 힘들더라. 계속 late가 1개씩 떠서 오늘 좀 고생했다.
daily mission 때문에 AUTOMATION PARADISE 모드를 2번 체험해 봤다. 1000원 값은 하더라.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돈/시간이 남아돌면 해보면 재밌을 것 같은 모드이다. (= 이벤트가 아니면 할 이유가 없다)
daily mission에 random으로 2번 클리어하는 미션이 있었는데, 뭣도 모르고 12렙 random 돌렸다가 18렙 난이도의 손배치가 나오면서 폭사했다. 폭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다 ㅠㅠ (원핸드 연습으로 딱이겠더라~)
Live Energy(이벤트) 모아서 크루만 살거다. 사람들은 이제 곧 6볼 나온다고 하니까 뿌린다고 추측하고 있더라.
오늘도 정말 재밌게 놀긴 했지만, 사실 부천 어택에 가려고 했으나 어머니께서 내가 감기 걸릴 것을 우려해서 이쪽으로 보내진 거다. 때문에 이 뻑뻑한 BT와 노브를 한 번 더 경험할 수밖에 없었다. 돈은 절약이 돼서 좋긴 하다만.
이제 내일은 빡세게 과외 준비! 목요일은 과외. 갔다 와서 또 디맥 피버 빌드 파고 키보드나 알아봐야겠다~ 빨리 가을학기 성적이 박제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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